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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
Report
2023
들어가는 말
-

우리의 2022년은 변화와 성장이 함께하는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2020년 이후 전세계적인 커다란 변화와 함께하던 시간을 지나 오늘날의 우리는 새로운 삶의 방식에 적응하였습니다.
디자인 트렌드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언가 처음으로 등장하기도, 기존의 것이 한층 발전하기도 합니다.
과거의 문화와 미래 기술의 융합을 통해 과거와는 또 다른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올 한해는 기존 트렌드에 기반하여 3명의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디자인 흐름을 살펴보았습니다.
사회, 기술, 인간과 함께하는 디자인 이라는 주제로 13개의 방향성을 소개합니다.

우리의 2022년은
변화와 성장이 함께하는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2020년 이후
전세계적인 커다란 변화와 함께하던 시간을 지나 오늘날의 우리는 새로운 삶의 방식에 적응하였습니다.

디자인 트렌드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언가 처음으로 등장하기도,
기존의 것이 한층 발전하기도 합니다.

과거의 문화와 미래 기술의 융합을 통해
과거와는 또 다른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올 한해는 기존 트렌드에 기반하여
3명의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디자인 흐름을 살펴보았습니다.

사회, 기술, 인간과 함께하는 디자인 이라는 주제로
13개의 방향성을 소개합니다.

First Index Image
Second Index Image
Third Index Image
01. Index-Relationship
인덱스 관계
02. The Appearance of SuperApp
슈퍼앱의 등장
03. Scrolltelling
스크롤텔링
04. Functional 3D graphics
기능적인 3D 그래픽
05. Highlight Reel Contents
하이라이트 릴 컨텐츠
06. Unveiling Proactive Technology
선제적 대응 기술
07. UX writing - Microcopy
UX writing - 마이크로카피

Index-Realationship

: 취향의 시대, '친하다'의 새로운 정의

01

UX

Index-relationship

: 취향의 시대, '친하다'의 새로운 정의

Index Relationship Image

학연, 지연으로 인간관계를 쌓아가는 시대가 지나고 이제는 취향의 시대가 다가왔습니다. 현대인의 인간관계는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끼리 만나며 시작되고 ‘친한 사람과 친하지 않은 사람’은 목적에 따라 구분, 관리되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복잡한 서류에 주제별로 인덱스를 붙여 정리하는 것처럼 내 주변의 인간관계를 취향이라는 주제로 나눠 관리하는 모습을 Index relationship, 즉 인덱스 관계라고 부릅니다. 인덱스 관계에는 3가지 단계가 존재합니다. 만들고, 분류하고, 관리하기. 우선 첫 번째, 만들기 단계에서 사람들은 분명한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만남의 기회를 갖습니다. 두 번째, 그 친분을 자신만의 기준으로 분류합니다. 마지막으로 분류된 관계에 인덱스를 뗐다 붙이며 관리해나갑니다.

이러한 인덱스 관계가 23년의 트렌드가 된 배경에는 각종 앱과 OTT 서비스 등 인터넷을 이용한 새로운 소통채널이 공통의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을 더욱 쉽게 만들어줬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 예시로 네이버의 오픈톡 서비스는 실시간 수요 맞춤형 주제를 기반으로 소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기상특보 발효 시 큰 역할을 했던 ‘제보톡’이나 카타르 월드컵을 온라인으로 모여 함께 응원하던 모습은 오픈톡의 ‘실시간’이라는 특성을 잘 보여줍니다. 또한, 왓챠가 제공하고 있는 ‘왓챠 파티’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실시간으로 감상을 주고받으며 같은 컨텐츠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토스의 ‘주제별 채팅'은 주식,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며 서로 발전해나가는 자기 개발적 성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Toss App
watcha - 왓챠파티, 런닝맨 재생중 화면 캡쳐

이렇듯 목적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는 새로운 인간관계는 서로 자극하는 성장의 기폭제 역할을 하는 반면 이전처럼 오래, 또 깊게 사람을 사귄다는 느낌은 상대적으로 적어졌습니다. 서로 간의 목적을 달성하면 쉽게 끝날 수 있는 관계라는 것이 아쉽기도 합니다. 새로운 형태의 만남에 대한 니즈가 점점 늘어가는 만큼 이에 맞는 커뮤니티는 사용자들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순간입니다.

The Appearance Of Super App

: 하나의 앱으로 다 되는 이유

02

UX

The Appearance of Super App

: 하나의 앱으로 다 되는 이유

The Appearance of Super App Image

슈퍼앱이란 하나의 앱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목적앱을 의미합니다. 앱 사이의 이동 없이 한가지 앱 내에서 끊김없는 이용 경험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이유입니다.

금융, 여행, 모빌리티, 이커머스 등 특정 관심사를 가진 고객층을 공략하는 버티컬 플랫폼에서 시작되어 각자의 서비스에 주력하던 기업들은 다양한 수익모델을 가진 슈퍼앱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언제든 새로운 사업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을 지닌 UI 디자인과 다양한 서비스 간 위계 질서가 명료한 UX 설계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배달의 민족은 11년만에 슈퍼앱으로 전환하며 홈화면을 개편했는데 기존에는 사용자가 어떤 '음식'을 '주문' 할까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후 배민1, 쇼핑라이브, 선물하기 등 새로운 사업을 추가하며 각각의 서비스 단위로의 진입을 용이하게 하는 디자인으로 변화했습니다.

기존 버티컬 플랫폼에서 슈퍼앱으로의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면 주력 서비스와 확장된 서비스 사이의 밸런스를 맞추어야 기존 사용자들의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앱이 많은 기능을 담고 있기 때문에 검색, 인앱 내비게이션 등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으로 유도하는 요소도 필요할 것입니다. 모빌리티 슈퍼앱인 카카오T 역시 여러 모빌리티 수단을 하나의 통합 서비스로 묶어 사용성을 높인 전략으로 올 3월 통합검색 기능을 도입하여 목적지 검색을 기반으로 최적의 이동경로와 서비스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인 설계를 담은 슈퍼앱의 등장은 기업의 새로운 성장전략임과 동시에 많은 앱을 사용하던 사용자의 피로를 줄일 탈출구입니다.

Scrolltelling

: 사용자를 몰입시키는 스크롤

03

UX

Scrolltelling

: 사용자를 몰입시키는 스크롤

Index Relationship Image

전통적인 스크롤 동작은 콘텐츠의 배치와 순서를 고려하여 디자인 되어왔습니다. 즉 사용자가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 가장 좋은 순서는 무엇인지 고민하는것에 그쳤습니다. 더 나아가 오늘날에는 웹사이트 내 감성적인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터렉티브한 스토리텔링에 주목하며 이를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스크롤 동작의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스크롤텔링은 이미지 요소들의 움직임 시차가 일어나 화면 내의 공간감을 느끼게 하여 사용자에게 시청각적 재미를 부여하는 효과를 갖습니다. One page 형식으로 구성되어 디자이너가 의도한 순서대로 사용자의 시선을 움직이며 정보를 받아들이도록 하는 방식인 패럴랙스 스크롤링 웹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사용자에게 익숙한 조작법인 스크롤링만으로도 컨텐츠의 움직임, 그래픽 모션등이 작동하여 디자이너는 사용자와 적극적으로 인터렉션 할 수 있고 그들의 이탈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수직적인 스크롤 방식에서 벗어나거나 마이크로 애니메이션을 함께 작동시키는 도전적인 방식으로 사용자의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화려한 인터렉션이 많을수록 좋았던 과거와 달리 좀 더 부드러운 연결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움직이는 요소들이 들어간 스크롤은 더 몰입적인 경험을 만들 수 있지만 텍스트와 맥락을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지나치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재적소의 스크롤 인터렉션은 브랜드의 스토리와 가치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좋은 수단이 될 것입니다.

NASAxGoogle

by Omasz Czajka

Functional 3D
Graphics

: 시각적인 만족을 넘어서

04

UX

Functional 3D
Graphics

: 시각적인 만족을 넘어서

Index Relationship Image

3D 그래픽이 트렌드로 대두된 이후로 글래스모피즘, 클레이모피즘 등 다양한 질감이 적용된 그래픽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빛과 재질 표현에 디테일을 더하여 더욱 정교한 그래픽 효과를 보여줍니다.

한편 요즘에는 3d 그래픽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장식적 요소로 사용자로 하여금 시각적인 만족감을 느끼도록 하는것을 넘어서 기능적으로 도움을 주곤 합니다. 사용자는 3d 오브젝트를 보는것에 그치지 않고 여러 마이크로 인터렉션을 통해 작동시키거나 앱 내 일부 기능을 수행하는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홈 기기나 차량을 제어할 때 3d 그래픽을 활용하면 사용자들은 실제 기기와 상호작용을 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명료한 조작이 가능해집니다. 이와 더불어 공간감, 입체감을 더하는 카메라 애니메이션등의 효과로 인터랙션을 함께 적용하면서 높은 수준의 비주얼을 디자인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반응에 따라 움직임이 진행되는 인터랙션의 방식을 통해 인지 감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전략이 될 것입니다.

Highlight Reel
Contents

: 컨텐츠로 보는 사용자 경험 데이터

05

UX

Highlight Reel
Contents

: 컨텐츠로 보는 사용자 경험 데이터

Index Relationship Image

2022년 MBTI 붐으로 사용자의 성향을 테스트하는 여러가지 인터렉티브 컨텐츠가 등장했습니다. 일련의 테스트를 거쳐 사용자의 유형을 재치있는 네이밍과 다양한 그래픽으로 보여주곤 하는데 사용자가 참여하여 인터렉션하는 경험이 하나의 플로우로 이어집니다.

여기에 더 나아가 사용자의 경험 데이터를 활용한 컨텐츠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앱 사용 이력을 다양한 일러스트 그래픽과 인터렉션을 활용하여 브랜드의 자체 콘텐츠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해당 컨텐츠는 사용자로 하여금 본인의 서비스 이용습관을 알아볼 수 있고 나만의 유형을 정의내림으로서 충성 고객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됩니다.

하이라이트 릴 컨텐츠는 발행 주기가 분기 또는 년단위로 길다는 점이 특징인데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한 내역이 데이터로 일정 이상 모여야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 파이낸스, 토스 등 다양한 핀테크 기업들은 사용자의 소비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연말정산 컨텐츠를 선보입니다. 단순히 숫자와 데이터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눈을 즐겁게하는 그래픽 요소들로 소비습관을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소비 유형에 캐릭터를 부여한 재치있는 네이밍도 인기 요소 중 하나입니다. 또한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멜론 등 음악 스트리밍 기업들은 한해 동안의 사용자의 음악 취향을 정리하여 보여주며 이를 기반으로 추천 음악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Unveiling Proactive
Technology

: 제품이 먼저 마음을 알아주는 시대

06

UX

Unveiling Proactive
Technology

: 제품이 먼저 마음을 알아주는 시대

Index Relationship Image

‘선제적 대응기술 (Unveiling Proactive Technology)’은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모든 순간에 적용되는, 사용자가 요구하기 전에 미리 알아서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은 총 3개의 단계로 나뉩니다. 먼저 사용자가 정보를 제공하는 기본적인 도입 단계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함에 따라 데이터가 모입니다.

이러한 사용 경험이 쌓여갈수록 사용자가 설정한 기능을 상황과 맥락에 의해 자동적으로 변화하고 구현되는 두번째 단계로 넘어갑니다. 가장 익숙한 예시로는 유튜브의 맞춤 동영상 추천이 있습니다. 맞춤 동영상은 사용자의 이전 시청기록, 구독한 채널 등 경험과 관련한 여러 요소를 기반으로 좋아할 만한 동영상을 더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용자와 관련성 있는 동영상을 추천하기 위해 학습하는 것입니다. 사용자가 영상을 끝까지 시청했는지 혹은 중간에 다른 콘텐츠를 재생했는지 등 동영상 시청 완료 여부 및 행동 패턴을 학습하기도 합니다.

선제적 대응 기술의 핵심인 마지막 단계에서는 맞춤 조정으로 파악한 사용자 행동 패턴을 통해 사용자가 니즈를 느끼기도 전에 그 니즈를 충족시켜줍니다. 이를 위하여 계속해서 변화하는 사용자 주변의 사회, 환경, 시간까지 고려해 사용자가 바라는 경험을 다양하게 제시합니다. 이제는 하나의 타깃을 넘어 각 상황별로 나뉜 0.1명의 타깃을 고려해야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애플은 스마트 스택(Smart Stack)이라는 특별한 위젯을 선보여 선제적 대응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앱, 하루 중의 시간, 위치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용하다고 판단한 내용을 자동으로 표시해주는 위젯입니다. 만약 출근길에 네비게이션 앱을 사용한 이력이 있다면 오전 시간대에(출근) 위치 서비스를 기반으로(집) 해당 앱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위젯으로 제시합니다.

이처럼 사용자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 변화의 흐름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그들의 경험이 더욱 편리해지도록 기술과 제품은 발전하고 있습니다.

UX Writing -
Microcopy

: 서비스 이용에 대한 가이드, 그 이상의 역할을 하는
아주 작은 한 줄

07

UX

UX Writing -
Microcopy

: 서비스 이용에 대한 가이드, 그 이상의 역할을 하는 아주 작은 한 줄

Index Relationship Image

UX writing이란 사용자 경험 설계의 한 부분으로 앱 내에서 사용자들에게 안내하는 문구, 카피들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중에서도 마이크로카피는 서비스의 각 페이지에서 사용자가 하기를 원하는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세심한 가이드를 전달해 주며, 그 행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들은 사물을 다룰 때에도 사람을 대할때와 같은 사회적 규범을 따르며 언어를 사용하는 무언가와 마주할 때 뇌는 그 대상을 사람으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클리포드 나스 교수와 코리나 옌의 ⌜관계의 본심⌟)

즉, 사용자 입장에서 서비스의 인터페이스에서 마주하는 작은 카피 한 줄은 브랜드와 나누는 실제 대화로 받아들여질 수 있음을 인식하고, 마이크로카피의 보이스톤을 최대한 사람의 대화에 가깝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달의 민족 App
Toss App

이런 면에서 마이크로카피는 UX뿐 아니라 CS적인 역할도 함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서비스에서는 CS를 처리하기 위해 ‘챗봇’ 기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서비스에서 챗봇을 선호하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1. 반복되는 고객문의를 자동화 할 수 있다

2. 365일 24시간 고객의 문의에 빠르게 답변할 수 있다

3. 한 번에 여러고객을 동시응대 할 수 있다

4. 고객상담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만약 마이크로카피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에 대한 가이드를 적절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제공해준다면, 마이크로카피 역시 챗봇과 동일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마이크로카피는 단순히 가이드의 역할 뿐 아니라 서비스의 문구를 보다 독특하고, 파격적이며, 매력적으로 만들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은 문구이지만 친근함을 전달하고, 형식을 파괴하여 브랜드와 사용자의 거리감을 없애주는 힘을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UX뿐 아니라 CS,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브랜딩과 마케팅까지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마이크로카피. 앞으로도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01. My Data Graphic
마이데이터 그래픽
02. Dinamic Island
다이나믹 아일랜드
03. Enriched Texture 3D
한층 풍부해진 3D 텍스쳐
04. Retro Active
활발한 레트로
05. Hand Drawings In Digital
디지털서비스에 등장한 손그림
06. Brutalism
브루탈리즘
gui page shape 1
gui page shape 2
gui page shape 3
gui page shape 1
gui page shape 2 gui page shape 3

My Data Graphic

: 나를 파악하는 간단한 방법

01

GUI

My Data Graphic

: 나를 파악하는 간단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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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그래픽은 사실 수세기 전부터 사용되어 왔습니다. 지형 및 위치 정보를 알려주는 지도 또한 하나의 예시이며 19세기부터는 막대 그래프, 원형 차트가 등장했습니다. 요즘 주목해야하는 키워드는 ‘나'에 대한 데이터, 마이데이터 그래픽입니다. 마이데이터란 흩어져 있는 개인의 정보를 스스로 연동하여 수집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입니다. 특히 금융, 핀테크 영역에서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내 자산 총액이 얼마인지, 이번 달 소비내역은 어떤지 등의 내용을 컨텐츠화 합니다. 이렇듯 복잡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그래픽으로 재가공하는 일이 필요해졌습니다.

핀트 App
뱅크샐러드 App

한편 금융외에 건강 분야에서도 나의 활동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여러 그래픽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Apple 건강 앱은 휴식 중의 심박수, 수면, 유산소 피트니스 등 20가지 유형의 데이터에 대한 추세 분석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Apple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제프 윌리엄스(Jeff Williams)는 “사용자들이 시간 흐름에 따른 자신의 건강 추세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가장 포괄적인 인사이트들을 제공해주는 강력한 기능들을 추가했다” 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과정에서 작은 화면 기기에 많은 정보를 담는 상황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디자인을 제공해야하며 인터렉션을 활용하여 이해를 도울 수도 있습니다.

Dynamic Island

: 새로운 유동적인 디스플레이의 등장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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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 Island

: 새로운 유동적인 디스플레이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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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iPhone의 펀치홀 영역을 UI 상에서 여백으로 활용하여 마치 펀치홀이 아닌 또 다른 디스플레이의 공간인 것처럼 활용하는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선보였습니다. iOS 16.1 부터 지원하는데 (iPhine 14 Pro, iPhone 14 Pro Max) 해당 디스플레이에서 현재 사용 중인 앱의 라이브 활동 정보를 최대 2개까지 보여줍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영역의 크기가 가변성을 갖는다는 점인데 활성화 상태를 표기하는 Large, Separted 와 확장된 상태인 XLarge, Ultra 총 4가지로 확장하거나 축소합니다. 알림, 경고, 상태표시 등 기본적인 정보 표기와 더불어 지도, 음악, 배달 등 다양한 앱 서비스의 백그라운드 실행을 보여줍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내비'가 업데이트하여(버전 4.8.0) 경로안내 및 남은 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akao Navigation Image 1
Kakao Navitation Image 2
Separated 상태(L), Ultra 상태(R)

기존에도 홈화면에서 앱의 특정 기능을 실행하기까지의 여정을 줄이는 ‘위젯'이 있었습니다. 마치 웹에서 즐겨찾기나 책갈피를 하듯 사용자는 자주 이용하는 기능을 홈화면에 꺼내 놓고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여기에 더 나아가 핸드폰 잠금시에도 백그라운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표기되는 정보, 상태가 변화하고 원하는 정보의 양에 따라 영역의 크기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새로운 UI 영역의 등장인만큼 많은 앱 서비스들이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대응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nriched Texture 3D

: 클레이모피즘과 아이들

03

GUI

Enriched Texture 3D

: 클레이모피즘과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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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지고 있는 클레이모피즘 트렌드를 메인으로 다양한 질감의 3D 그래픽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모바일/웹 디자인 내 활용되는 3D는 사용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시각적인 재미를 보여주기 위해 이전보다 더 단순한 버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규칙과 틀 안에서 획기적으로 변화하기 어려운 UI 디자인 시스템 특성상, 브랜드의 색깔을 담기 위해 플랫한 그래픽보다 공간감과 질감이 드러나는 3D 일러스트레이션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메인 트렌드로 자리잡은 스타일인 클레이모피즘은 마치 점토로 만들어진 물체처럼 동글한 외곽과 푹신한 질감을 갖는 방식으로 표현됩니다.

Samsung Card '캔디 모으기' by LISN

그외에도 다양한 3D 텍스쳐링이 등장하고 있는데 먼저 (1)floating bubble을 소개합니다. 풍선처럼 가볍고 부풀어 있는 느낌의 텍스트 또는 오브제가 떠다니는 효과로 풍선이 갖는 즐거움, 동심, 상상력 등의 이미지를 표현하기에 좋습니다.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회사 MansvsMahine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선 효과의 3d 디자인을 통해 Air Max 키즈의 브랜드 혁신을 드러내고 신발을 신었을 때의 가벼움을 표현했습니다.

다음은 (2)metallic 입니다. 동글동글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클레이모피즘과 달리 세련된 느낌을 의도할때 효과적입니다. 특히 반사빛의 컬러에 따라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고 실사에 가까운 이미지를 갖습니다. 스튜디오 offthegrid는 카카오뱅크개인사업자 통장 서비스에 사용되는 3D 오브젝트와 모션을 제작하며 메탈릭한 텍스쳐링을 활용했습니다. 비즈니스 카드라는 아이덴티티에 맞게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는데 효과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3)subsurface sacttering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불투명한 플라스틱과 내부에서 반사되는 빛을 조합한 텍스쳐링으로 하리보 젤리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습니다. 삼성디자인멤버십 전시의 메인 컨셉 그래픽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 빛을 머금은 생각들이 사물에 투영되어 새로운 차원으로 피어난다는 전시 vivify(object) 주제가 오브젝트 내부에서 반사되는 빛들로 표현되었습니다.

나이키 에어맥스 키즈 'The Bubblevers'
Nike Air Max Kids 'The Bubblevers' by ManvsMachine
카카오뱅크 카드 프로모션
Kakao Bank Business card Propmotion by offthegrid
MEP 전시회
2021 MEP exhibition by samsung design membership

Retro Active

: 과거의 감성과 미래의 기술이 만나는 순간

04

GUI

GUI Section 4 Title Image

Retro Active

: 과거의 감성과 미래의 기술이 만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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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90년대 스타일과 Y2K 디자인에서 시작된 레트로 트렌드는 지난 몇 년 동안 유행해왔고, 패션을 넘어 디자인의 전 분야로 퍼져나가며 계속해서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여질 “레트로 유행"의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 새로운 유행을 주도해나가는 세대가 과거의 향수를 느끼는 세대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들은 과거를 추억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들이 태어나기 전의 스타일과 문화가 가진 감성을 탐구하여 미래의 발전된 기술을 통해 표현하는 과거와 미래가 합쳐진 새로운 문화, ‘Retro-Active’ 즉 활발한 레트로의 물결을 만들어 가는 중입니다.

Libristrip stickers by Lou Bonetemps for Bruno
Libristrip stickers by Lou Bontemps for Bruno
Libristrip stickers by Rytis Jonikas for Flair Digital
Libristrip stickers by Rytis Jonikas for Flair Digital
Libristrip stickers by Lou Bonetemps for Bruno
Libristrip stickers by Lou Bontemps for Bruno
Libristrip stickers by Rytis Jonikas for Flair Digital
Libristrip stickers by Rytis Jonikas for Flair Digital

활발한 레트로는 역동적인 복고풍 컬러인 네온과 금속과 같은 그라데이션, 미니멀한 기하학적 모양 등의 그래픽 요소가 특징입니다. 이러한 특징은 활발한 레트로와 함께 등장한 디지털 스티커 디자인에서 특히나 크게 드러납니다. 디지털 스티커 디자인은 주로 강렬한 네온 컬러와 추상적인 카툰 스타일로 만들어져 왔습니다. 두드러지는 외곽선과 깔끔하게 잘린 도형으로 감싸져있던 디지털 스티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볼륨감이 더해지고 모션이 사용되는 등 새로운 형태로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3D, 영상 작업에 익숙해진 젊은 세대의 크리에이터들이 이전에 없던 방식을 사용하여 새로운 문화를 형성해나가고 있습니다.

레트로의 유행이 단순히 과거를 그리워하는 ‘추억회상’에서 끝나지 않고 새로운 세대로 퍼져나가며 계속해서 이어지는 이유는 이를 표현하는 방식이 기존의 형태에 머물러있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해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감성이 우리에게 주는 편안함과 미래의 새로운 기술에서 느낄 수 있는 신선함이 만나는 지점에서 탄생할 활발하고 새로운 레트로의 해석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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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 Drawings
In Digital

: 독특한 아날로그 감성

05

GUI

Hand Drawings
In Digital

: 독특한 아날로그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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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정형화된 컴퓨터 그래픽, 플랫 디자인에서 벗어나 독특한 감성의 ‘손 그림’이 디지털 매체에 등장하였습니다. Mailchimp 와 Dropbox 등 다양한 브랜드가 손그림 형태의 일러스트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고, 손그림을 폭넓게 활용하려는 움직임은 브랜드뿐만 아니라 독특한 감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트렌드는 연필, 파스텔, 페인트, 심지어 종이와 플라스틱과 같은 실제 재료를 모방하고, 손그림만의 느낌도 따라합니다. ‘손그림' 특유의 따뜻함과 미묘한 불완전함은 기존의 딱딱하고 간결한 형태의 컴퓨터 그래픽과 대조되어 이를 접하는 사용자로 하여금 편안한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Dropbox rebrand by Lana Simanenkova 1
Dropbox rebrand by Lana Simanenkova 2
Dropbox rebrand by Lana Simanenkova
Dropbox rebrand by Lana Simanenkova 1
Dropbox rebrand by Lana Simanenkova

한번 맞춤 제작된 일러스트 그래픽은 다른 매체에서 쉽게 따라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해당 그래픽의 독특함을 배가시켜 자연스럽게 브랜드 자체를 나타내게 됩니다. 따라서 많은 브랜드들이 본인들만의 독특한 일러스트를 소비자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독창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은 그 자체로 브랜딩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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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talism

: 정형화되지 않은 새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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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

Brutalism

: 정형화되지 않은 새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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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ux설계와 고퀄리티의 3d 그래픽. 이와 정반대인 2023년의 그래픽 트렌드는 ‘브루탈리즘' 입니다.

브루탈리즘은 전통적으로 우아한 미를 추구하는 서구 건축에 반하여 형성된 새로운 건축양식으로, 야수적이고 거칠며 잔혹한 형태를 중심으로 펼쳐졌습니다. 이 건축 양식은 웹사이트로 건너와 새로운 그래픽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브루탈리즘은 마치 정답처럼 여겨지고 있는 디자인 규칙을 깨트립니다. 이는 형식과 규율에 얽매이고 싶지 않아하는 젊은 사람들의 반항적인 기질 혹은 펑크(punk)적인 태도에 기반합니다. 시스템 폰트, 고대비, 일반 배경, 강한 스트로크, 보정하지 않은 이미지의 사용, 애니메이션과 모션 사용의 지양 뿐만 아니라 디자인에 분명한 위계질서가 없어 자칫 번잡한 디자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던하고 정제된 대다수의 웹사이트와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선보입니다.

브루탈리즘 웹사이트의 경우 탄탄한 UX의 설계보다는 파격적인 그래픽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지보다는 그래픽스튜디오, 아티스트의 웹사이트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형화된 그래픽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는 UXUI시장에서 개성있고 독특한 모습으로 사용자의 관심을 끌고 싶다면 브루탈리즘의 그래픽 트렌드의 차용이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Append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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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 데이터를 이용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법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뮤직, 올리브영]”, 고구마팜, https://gogumafarm.kr/bbs/board.php?bo_table=article&wr_id=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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